대권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가 오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하는 '2017 자립생활(IL)컨퍼런스'에서다.

대권주자들의 장애인 정책 입장 발표는 컨퍼런스 첫 째날인 6일 진행된다. 참석이 예정된 주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안희정·이재명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다.

이 자리에서 대권주자들은 본인의 장애인 정책 공약발표와 함께 본인이 갖고 있는 사회복지 및 장애인복지에 대한 철학을 밝힐 예정이다.

둘째 날은 자립생활 핵심 주제 4개의 분과 회의로 진행한다. 1분과는 평등한 예산 배분을 위한 “장애평등 예산” 법제화 방안, 2분과는 자립생활센터에서의 “권익옹호”와 “탈시설” 지원 방안, 3분과는 “정신장애인”의 현재, 향후 방향과 과제, 4분과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는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이다.

문의: 한자연(02-2623-4916, 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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