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일상홈 입소생을 대상으로 사회복귀훈련을 담당할 일상생활코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일상홈 입소생을 대상으로 사회복귀훈련을 담당할 일상생활코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생활코치 양성교육의 참가 자격은 사회복귀에 성공한 척수장애인으로써, 협회 시․도협회에서 진행되었던 심리상담가 양성, 동료상담가 양성,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 정보메신저 파견, 지역사회코디네이터 파견 사업 등에 참여했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이 인정되는 자다.

이번 3차년도 교육에는 총 10명의 지원자가 참여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사회복귀훈련 프로그램에 관련된 교육, 의료 및 건강, 장애인연금/활동보조인 제도, 보장구, 주택편의시설, 심리상담 등을 진행했다.

교육 수료 후 사회복귀훈련이 진행되는 일상홈(영등포구 도림동 소재)에서 4주간 초기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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