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태양, 이하 공단 서울남부지사)가 지난 21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과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위탁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은 중증장애인이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3~7주간 사업체에서 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위탁사업 약정을 체결한 기관은강남장애인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늘푸른나무복지관,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다.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과 함께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 서울남부지사 김태양 지사장은 “공단지사와 민간위탁기관들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민간위탁 사업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취업을 위하여 협조체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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