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과 전남복지재단이 지역복지 역량강화를 통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20일 정보원에서 업무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정보원과 전남복지재단이 지역복지 역량강화를 통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20일 정보원에서 업무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동을 공적급여의 신청·접수 처리 중심에서 다양한 서비스로 복합욕구를 해결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담당기관으로 재편하는 것으로, 현재 복지인력 확충 및 “맞춤형복지팀”설치를 통해 상담 및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전국 3502개소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개편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통합사례관리 업무역량 지원 강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품질 표준화 등 정책 이행력 제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전남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지역의 복지역량 강화와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증진뿐만 아니라, 읍면동복지허브화의 정착과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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