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진행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행복한 동행’. 교육에 참여한 이랜드리테일 임직원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순홍)이 지난 16일 주식회사 이랜드리테일(대표이사 김연배)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행복한 동행’을 실시했다.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이 배치된 아울렛, 백화점 매장의 장애인 멘토로 지정된 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자폐성장애에 대한 이해’, ‘보조공학기기 체험’, ‘장애인근로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체육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공단 고용개발원 김정연 교육연수부장은 “최근 장애인 고용수준과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콘텐츠를 요구하는 기업이 크게 늘었다. 법적 의무사항에서 벗어나 기업이 자발적으로 장애인고용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수요기반 맞춤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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