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신체적‧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한다.

서울시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은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인권증진지원자 분야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이다.

장애인 당사자 분야는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사회참여의 전문성을 발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는 장애인의 인권회복을 도와준 사람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 부문 관계기관·단체, 자치구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추천 받은 대상자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애인 당사자분야 4명(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및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단체)분야 2명(최우수상 1, 우수상 1) 총 6명을 최종 선정하며, 4월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시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필요서류를 다운받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02-2133-74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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