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우리 모두 소중해”개정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가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우리 모두 소중해”개정판을 제작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개정판 “우리 모두 소중해‘는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경수고속도로(주)가 지원하고 김진우(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홍석표(법무법인광장 변호사), 이주언(사단법인두루 변호사)이 감수를 맡아 진행됐다.

이번 개정판 ”우리 모두 소중해“는 오는 29일 전국 발달장애인 그룹 홈, 거주시설, 장애인복지관, 근로사업장 등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기 쉬운 장차법 ‘우리 모두 소중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소 홈페이지(http://genapride.org) 자료실에 PDF파일로도 게재한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지난 2015년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으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발달장애인과 함께 당사자 관점의 법조항 재해석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 소중해”라는 부제로 제작해 전국 장애부모, 관련기관, 공공어린이도서관, 대학도서관에 배포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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