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장애인청년들의 소모임 ‘청년디딤돌’에서 지난 5일 서울여성플라자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재단지원사업 – 청년근육장애인 ‘나’공개 프로젝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KONCA봉사단(한국간호협력단봉사단)과 목소리로 희망을 전하는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 공연팀이 함께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청년디딤돌 박상록 회장은 "하루하루가 소중한 우리 근육병 청년들에게는 한 해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그래서 올해를 되돌아보며 평생 남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고 내년에도 희망차게 살아가자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버킷리스트의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힘을 얻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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