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DPI)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ICT 접근성 보장을 통한 장애인 완전한 권리 실현’이란 주제로 제9회 한국DPI대회를 개최한다.

첫 날 22일에는 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장애인을 위한 IoT(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섹션1에서는 ‘우리나라의 ICT 접근성의 현실’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 손창용 사무관, 성균관대 이성일 교수, 서울대 이상묵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섹션2에서는 순천향대 정봉근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완전한 접근성 보장을 위한 장애유형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 날인 23일에는 장애유형에 따른 ‘ICT 접근성 프로그램 사례발표’를 통해 접근성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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