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의 창작지원을 위한 그룹홈 ‘샘물밀알의집’ 입주작가를 상시 모집한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건립된 ‘샘물밀알의집’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미술적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이다.

이곳에 입주하게 되는 작가는 개인의 역량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 미술교육뿐만 아니라 사회기술훈련 등의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입주작가는 3개월간의 입소적응기간을 가지며, 이후 선택에 따라 입소 기간이 정해진다. 입주 작가가 될 경우 작업공간과 미술교육, 자립생활교육, 사회재활훈련, 전시회 및 아트 페어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재단은 이들이 전문 직업을 가진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입소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개별연락을 통해 입주가 결정된다.

<문의> 밀알복지재단 070-7462-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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