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13일 한국근육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신한은행 ‘만원의 행복 기부금’으로 427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한국근육장애인협회

신한은행이 지난 13일 한국근육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신한은행 ‘만원의 행복 기부금’으로 427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신한은행에서 시행하는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를 통해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427만원), 네티즌 모금(654만1900원), 한국갤럽 박무익 대표(300만원)을 포함해 총 1381만190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금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중증근육장애인에게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며 매월 소요되는 소모품 비용에 대한 지원으로 의료비 지출 비중이 많은 50명에 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사업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모은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를 통해 진행되며, 신한은행은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로 2016년까지 약 39억원의 기부금을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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