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추진연대가 오는 8월29일 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2차 장애인 노동권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 약 5161만9330명 중 경제활동인구는 2706만4000명이고 그 중에서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 인구는 현저히 적은 15만7748명이다.

비장애인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23만원이나 중증장애인은 최저임금보다 적은 11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번 토론회는 중증장애인 고용의 걸림돌을 파악해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논의함으로써 고용 증대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연속 시리즈 방식으로 개최되는 제2차 토론회인 ‘중증장애인 고용증대를 위한 전략 모색 토론회’발제는 김성진 교수(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맡는다.

김 교수는 중증장애인 고용 문제 및 장벽 파악과 전달체계 방안 모색, 구체적 전략 제안이라는 틀 안에서 중증장애인의 고용 증대를 통해 자신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지원체계와 전달체계 개선 등과 같은 전략에 관해 발표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전화 02-831-0293 / 팩스 02-784-35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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