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와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이 오는 21일 오후3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지장협 창립 3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애인당사자주의와 정치세력화의 실천 그리고 지장협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애인당사자주의의 전국 조직화와 장애인정치세력화의 과정, 지장협의 역할과 발전 과정, 장애인복지사적 고찰, 향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지장협과 장애인단체의 아젠다 등의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장애인정치세력화의 발전과정과 앞으로의 장애인당사자주의 기반의 방향성’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발제는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재활복지 대학원장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창립 30주년의 장애인 복지사적 고찰과 비전’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좌장은 손영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이어 토론자로는 최동익 더불어민주당 제19대 국회의원, 변용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종환 에이블뉴스 대표, 박마루 서울시의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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