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대표 배은주)이 함께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지역 격차해소를 위해 전국 8대 도시 순회공연인 ‘드림콘서트 더힐링’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13일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문화원에서 옥천지역 초, 중학생들과 지역 주민, 교육청 관계자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회공연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시각장애인 뮤지션 김지호, 뮤지컬 안내견 탄실이 주인공인 배우 김희진, 청각장애인창작수화무용팀 비츠로, 리트머스그룹의 리드보컬이였던 양기준씨 등이 함께 감동어린 무대를 선사했다.
앞으로 장애인국제예술단은 제주도, 경기도 등 7개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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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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