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오는 12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정서 및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있는 그래도 사랑해!” 두 번째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인 ‘상상애플미술원’에 참여한 정서 및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개인 및 협동 미술치료 작품과 그들의 작품을 심리 동화책으로 만들었고, 심리동화책의 장면을 세트로 구성한 작품 4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심리동화책에는 순수한 어린이들이 이야기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들어보고 표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제1권-사랑이 뭐예요?’, 긍정적인 또래 관계에 있어서의 정서적 ‘교감’의 중요성에 대한 ‘2권-사랑의 마법사 뿅뿅이’, ‘꿈’의 다양성 수용과 존중에 대한 내용을 담은 ‘3권-내 꿈을 사랑해!’의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어린이병원 미술치료실(02-570-8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