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지난 1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당신의 가장 찬란한 순간, KB국민은행이 든든하게 지원합니다”란 주제로 2016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KB국민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 내 장애학생지원 담당자, 선발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84명에게 노트북, 태블릿PC 등의 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2009년부터 8년째 9억5000만원 상당의 기금 지원을 통해, 총 946명에게 노트북, 태블릿PC를 비롯해 센스리더와 트랙볼마우스 등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해왔다.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장애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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