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장애체험관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천구내의 베다니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인권교육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위원이며, ‘오늘도 난, 외출한다’ 등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효진위원이 진행하며, 과자만다라, 색칠하기등의 활동을 통해 당사자가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상희 관장은 “장애인당사자의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자립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2016년에는 장애인당사자 및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의 인권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천구내 장애인복지시설의 당사자 및 종사자 장애인권교육에 대한 문의는 양천구장애체험관으로 전화(02-2061-5323)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