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오는 19일까지 ‘2016 자립생활(IL) 컨퍼런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한자연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Restart IL-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으로 자립생활의 새로운 바람을 창조하다!’ 라는 주제로 3월3일부터 4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와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장애인 복지에서 자립생활이 중요한 이념 및 사회복지 서비스 실천 모델로 자리 잡았으나, 여전히 중앙정부 차원의 중장기 계획 없이 단발식 지원으로 그치고 있다.

이에 컨퍼런스를 통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정부가 정책을 이행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1일차인 3월3일에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센터 및 개인에게 수상하는 ‘2016 자립생활(IL)대상 시상식’과 ‘한자연 10주년 기념식’, ‘전체회의’가 진행된다.

이어 2일차인 3월4일에는 5가지 자립생활 핵심 주제들로 소분과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2016 자립생활(IL) 컨퍼런스’는 자립생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자연 홈페이지(www.koil.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한자연 정책국 02-785-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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