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오는 11월 6일까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지난 1996년에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3일)’을 기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장애인식개선 부문, 장애이해교육증진 부문, 사회통합 부문과 그 밖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고, 통합교육에 이바지한 교사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은 장애인복지 관련단체, 시민사회단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모두 가능하며, 개인은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가진 사람이 추천하면 된다.

추천 방법은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맞게 추천해야 하고,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장애인먼저 새소식(www.wefirst.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추천은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여의도동, 한서리버파크)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 담당자 앞)·이메일(cfpd@chol.com)로 가능하며, 추천 시 해당분야의 공적사항과 관련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전화 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결과 발표는 11월 20일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대한적십자사상, 국민일보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시상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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