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제33회 오뚜기 축제’에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최경자 회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뇌성마비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제33회 오뚜기 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전국의 뇌성마비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오뚜기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 표창 및 감사장 시상식, 장기마당, 작품전시회, 보치아 경기 등 체험부스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그우먼 장도연의 축하공연과 가수 베이지와 김소정 등 공연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수 김소정이 ‘제33회 오뚜기 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22일 열린 ‘제33회 오뚜기 축제’에 마련된 체험부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개그우먼 장도연이 참가아동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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