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 오는 11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문화 복지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06년 창단된 발달장애오케스트라의 10년간 사업 효과성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옹호활동, 전국 단위 발달장애아동 그룹 음악활동 등 발달장애인 역량강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실천현장의 사례를 통해 문화 복지의 효과성을 알리고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강철희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함께하며 김미옥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동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서동명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지혜 남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위해 나선다.

한편 참가등록은 오는 11월 5일까지 전화(02-430-2000)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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