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이룸홀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비례대표제포럼과 공동주최로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대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권포럼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방안 및 정당제도 개혁방안, 선거법·제도에서의 장애인차별 요소에 대한 개정방안 등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최태욱 비례대표제포럼 운영위원장은 현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이범재 전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공동대표는 활발한 장애인 참여를 위한 정당제도의 개혁방안을 탐색한다.

마지막 김의수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선임연구원은 현행 선거법 제도하에서의 장애차별적 요소와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 토론자들도 장애인 정치새력화를 위한 선거제도 및 정당제도 개혁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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