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5층 컨벤션홀에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서울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5층 컨벤션홀에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무고용률(2.7%)의 절반인 1.35%에 미치지 못하는 장애인고용저조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 공단 서울지사는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고용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담당자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 서울지사 장춘식 지사장은 “서울지사 관할 기업 중 장애인고용저조기업으로 공표가 예고된 기업이 총 267개소로, 많은 기업이 장애인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장애인고용 컨설팅과 적합한 고용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기업의 편의를 위해 고용노동부 관할 지청별로 나눠 개최된다. 이날 서울청을 시작으로 7월2일 오후 3시 서울서부지청, 8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지청, 9일 오후3시 서울북부지청에서 각각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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