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뇌성마비인 공동생활가정 ‘We하는집’과 ‘오뚜기하우스’ 오픈하우스가 오는 28일 오후4시 열린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운영하는 ‘We하는집’, ‘오뚜기하우스’는 뇌성마비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한국 최초로 꾸려진 공동생활가정으로, 식생활과 의생활, 가사 관리 등 향후 독립생활을 위한 경험과 기반을 마련하고자 서립됐다.

위치는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의 SH공사 임대주택 신축빌라(약 21평형, 방3개, 욕실 겸 화장실2개, 거실1개, 주방1개, 보일러 및 세탁실 1개)위 아래층이다.

현재 나로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뇌성마비인 직업재활센터)에서 근로하는 성인 뇌성마비인 7명(남성, 평균 약 37세)이 사회재활교사 1명의 지도 아래 자립생활의 초석을 쌓고 있다.

오픈하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02-932-4292) 또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02-932-4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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