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이 오는 18일 오후2시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서해바다꿈이야기’ 공연을 연다.

공항공사는 매년 한차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전문가들의 무대인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 무대를 개방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공연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자폐성장애 플루트연주자 박혜림씨와 지적장애인 플루트 연주자 김지윤씨로 구성된 아띠앙상블의 연주를 비롯 영종예술단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의 째즈곡 릴리워즈히어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장애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어머니들로 구성된 소리울림 오카리나팀과 참빛문화예술학교의 밤벨연주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라온제나오케스트라가 공항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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