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순화동 한국장애인재단에서 11일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좌)과 MBC나눔 김지완 대표이사(우)가 사회공헌 공동협력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과 MBC나눔이 지난 11일 사회공헌 공동협력 협약식을 갖고, 장애인 관련 특집 프로그램 및 정규 프로그램, 공익 캠페인 등을 통한 장애인 복지와 인식개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MBC 프로그램 ‘함께사는 세상, 나누면 행복’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직업훈련, 문화여가, 자립생활, 환경개선, 인식개선 등 12가지 허브나눔사업(장애인 공익사업)과 공익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특별 프로그램 및 공익 캠페인을 제작, 방송해 장애인을 위한 지원 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 이채필 이사장은 “정보를 알리기 위한 여러 매체 중, 방송을 통한 공익 활동의 파급력은 상당하다”면서 “이번 협약식이 다름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결되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BC나눔 김지완 대표이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동정 보다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삶이 변화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고민해 앞으로도 사회공익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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