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오는 26일까지 근육장애인을 위한 소원 만들기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 봐’ 참가자를 모집한다.

BLI 마스터 봉사회와 함께하는 이 사업은 근육장애인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원을 BNI 마스터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천해가는 사업이다.

함께 소원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회원들은 근육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육장애인들에게는 사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상을 근육병장애인으로 정한 이유는 근육장애인이 사회 활동 욕구는 많으나 이를 채워줄 여건이 열악하다는 연구에 따른 것이다.

매년 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이후 소원을 구체화해 6개월 동안 소원을 함께 만들어간다.

근육장애인은 누구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지원신청서와 ‘나의 소원 이야기’를 작성해 이메일(crpd@chol.com)로 발송하면 된다.

‘나의 소원 이야기’에는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여행, 결혼식 등 평소 꼭 해보고 싶은 활동 등을 작성하면 된다.

문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02-784-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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