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열린 특수차량 전달식 모습.ⓒ한국뇌성마비복지회

롯데복지재단이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중증뇌성마비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차량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복지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최경자 회장과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박세영 관장, 롯데복지재단 백운성 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복지재단이 이번에 전달한 특수차량은 무거운 보조기구를 쉽고 안전하게 적재시킬 수 있도록 파워게이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약 2300만원 상당이다.

특수차량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중증뇌성마비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공학서비스(부피가 큰 보조기구의 수송, 전동보장구의 고장으로 인한 긴급상황시 찾아가는 이동보조기구 수리 )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롯데복지재단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지난 3년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부터 2013년동안 70여명의 뇌성마비장애아동들에게 자세유지의자 지원할 수 있도록 1억1천만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