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활성화 우리 손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의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민간 수행기관 담당자 및 직무지원인 20명이 참석했다.
먼저 개발원은 올 상반기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했으며, 부산기장장애인복지관과 대전행복한우리복지관의 사업수행 담당자가 각각 요양보호사·직무지원인을 통해 살펴본 사업의 성과 및 현장의 의견을 소개했다.
이어 현대해상 이종문 설계사가 전문인배상책임 보험 및 사고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참가 기관 담당자들 간의 운영현황 공유 및 의견 교류로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18기관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1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직무지원인은 전국 10개 기관에 각 1명씩 총 10명이 배치돼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