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틔움이 지난 8월29일 강남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제3회 꿈틔움 공모전 “드림 드림 캔버스”시상식’을 개최했다. ⓒ꿈틔움

꿈틔움이 지난 8월29일 강남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제3회 꿈틔움 공모전 “드림 드림 캔버스”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14년 국고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150여개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정완(지적장애 3급, 서울)씨의 ‘노점 상인과 구경꾼’이 대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총 32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 백중열(대구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은 "작년에 비해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은 더욱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심사했다“며 ”앞으로 꿈틔움 공모전이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큰 대회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온라인 전시회(http://cafe.naver.com/pinkdream4u/158) 및 오프라인 전시회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오는 11월까지 서울(하나아트 갤러리, 중랑구 캠핑숲, 양재 AT센터)과 인천(포스코 E&C 타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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