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오는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뇌성마비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제32회 오뚜기축제’를 개최한다.

유한재단, 보건복지부, 종합엔터테인먼트 ㈜코엔그룹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오뚜기 축제에는 전국의 뇌성마비장애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뇌성마비장애인과 부모 표창, 후원회원 감사패 수여, 장기마당, 놀이마당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자매결연 32주년을 맞은 일본 전국지체부자유아·자부모회연합회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

장기마당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홈페이지 (http://www.kscp.net)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고 오는 5일까지 팩스(02-932-4416)나 이메일(kscp@kscp.net)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재활복지부(02-932-429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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