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개최한 제16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에서 서울 계남초등학교 4학년 이현정 학생 등 총 6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이번 백일장은 ‘마음을 여는 한마디 “함께 하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초등학생부문 3만8419편, 중학생부문 1만772편 등 1547개 학교가 참여해 총 4만9191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그 결과 개인상의 경우 대상(교육부장관상) 6명, 최우수상 68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60명, 가작 1773명이 선정됐다.

이중 대상은 계남초등학교 4학년 이현정, 광주 수문초등학교 4학년 김민수, 인천 은봉초등학교 3학년 김미연, 경상남도 창원 풍호초등학교 5학년 김상윤, 경상북도 문경 동로중학교 3학년 박민지, 경상북도 구미 신평중학교 3학년 김유리 학생 등이다.

단체상은 의정부 효자초등학교와 부천 성곡중학교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전남 순천 왕운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전북 전주서중학교 등 3개 중학교가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사장상에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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