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최병호 원장), KT( 황창규 회장) 청소년봉사단 KT주니어 IT서포터즈는 지난 14일 모바일 접근성 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접근성 지킴이는 장애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IT기기에 자유롭고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하기 위해 발족됐다.

정보통신기술 기본지식을 갖춘 정발고·화수중 학생 17명과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시각장애인반 9명이 참여하게 되며, 시각장애인이이 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지 진단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 멘토링 활동을 하며, 진단 및 개선요청에 대한 기술자문과 함께 진단보고서 등을 검토 하게 된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 김상준 교사는 "‘모바일접근성 지킴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개선돼 장애인의 정보화 사회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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