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 2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2014장애인일자리사업 시·군·구 및 민간수행기관의 신규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장애인일자리 전문관리체계사업, 운영 지침, 전산시스템 활용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토록 하는 것으로, 지자체 및 민간사업수행기관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올해에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4,844명), 복지일자리(시간제, 참여형 및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총 8,850명), 특화형 일자리(준전일제,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및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총 900명)로 나눠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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