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재활사협회(회장 나운환)와 최동익 국회의원실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2회 직업재활사대회 및 직업재활사(재활상담사) 국가자격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직업재활사의 전문성과 윤리성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이나 지침 개발을 통해 현장의 변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정부차원의 인력 관리에 대한 정책 마련을 공론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대구대학교 조성재 교수가 ‘재활상담사 국가자격제도 도입이 필요성과 내용’에 대해 주제 발제한 뒤 한국장애인개발원 이혜경 박사, 성요셉직업재활센터 이운식 원장, 보건복지부 임아람 사무관이 토론자로 나서 논의를 이어간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최국환 교수의 ‘직업재활사의 윤리 및 실천적 과제’ 발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평택대학교 김성회 교수, 천애보호작업장 박용민 원장이 나선다.

한편 공청회 이후에는 한국직업재활사협회 임시총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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