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연대)가 서울 지역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실태 조사에 나설 장애인 5명을 모집한다.

실태조사의 특성상 사진촬영·체크리스트와 조사일지 작성이 가능하고, 편의시설 조사 교육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장애인은 연대 홈페이지(www.accessrights.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6일까지 이메일(hlog_e0003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혼자 조사일지 작성 등이 힘들 경우 활동보조인과 함께 활동이 가능하며, 신청할 때 활동보조인의 인적사항을 제출해야 한다.

전화와 대면 면접을 통해 조사원으로 확정되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저상버스가 운행되는 100여 곳의 버스정류장에 대한 이동편의시설, 장애인 탑승 현황 등을 파악하게 된다. 보수는 1일 2곳 기준 4만원이며, 활동보조인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장애인의 저상버스 이용 문제점을 개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02-765-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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