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우리는 외계인이다' 출연진.ⓒ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3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소재 공모전’ 작품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받는다.

‘2013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소재 공모전’은 청소년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제작하는 장애이해교육 드라마의 소재를 발굴하고자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전년도에는 경기 안산동산고등학교 2학년 이진실 학생의 ‘만나서 영광입니다.’ 작품이 대상에 선정,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올해 공모작도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내용으로 교육드라마 제작이 가능해야하고, 청소년들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응모 분야는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소재를 위한 것이면 수기, 시나리오, 소설 등 형식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며, 발표는 8월14일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cfpd@chol.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명이 선정되며, 대상부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삼성화재사장상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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