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현관스님)이 오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장애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내 마음의 두드림'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정책 정보제공, 진로지도 및 성교육 지도 방법, 부모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성북장복 최세옥 사회복지사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면서 부모님들이 느끼는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많다”며 “부모학교를 통해 다양한 정보도 얻고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면서 부모님들이 본인만의 양육방법을 세우고, 자녀들과 보다 행복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참여 신청은 내방하거나 전화(02-915-9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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