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한뇌협)가 오는 6월 6일 오후 3시 충정로 ACTS재단 강당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뇌협의 전신은 지난 1993년 6월 장애인당사자의 역량강화와 장애인인권 활동을 목적으로 창립한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으로 2006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단체 명칭을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교육, 이동, 경제활동에 대한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해 장애인 문제는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차별 때문이라는 근본적인 원인에 초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부 ‘20살 청년메시지’, 연대 축사, 활동가 시상식을 비롯해 2부에서는 박경석 교장의 ‘나의 꿈과 장애인운동 20년을 이야기하다’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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