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23일 오후 1시 이룸센터 교육1실에서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2차로 선정된 고양시청, 남양주시청, 의정부 시청, 서울시 서대문구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고양시청은 덕양구 청사 내에 카페형 매점을, 남양주시청과 의정부 시청, 서울시 서대문구청은 청사 내에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는 카페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5천만 원 범위 내의 시설 설치비와 장비구입비를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창업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애인 이동카페 무료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이룸센터 2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를 행사 참여자 및 일반 대중이 무료로 시음토록 해 장애인 카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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