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먼저 실천상’과 ‘통합교육우수학급’을 추천받는다.

‘장애인먼저 실천상’은 통합교육, 인식개선, 자원봉사 등 각 분야에서 장애인을 배려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주어지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올해도 장애인식개선, 장애이해교육증진, 사회통합부문과 그 밖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기업, 관공서 등 공공기관이나 개인에게 주어진다.

추천은 장애인복지 관련단체, 시민사회단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모두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3명 이상이 공동 추천하면 된다.

‘통합교육우수학급’선정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인 통합교육학급을 선정해 사회통합의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전파해 장애학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자는 취지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통합학급 교육관련 종사자·사회복지사·학부모 등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단, 추천시 추천자의 인적사항을 비롯해 추천처와의 관계를 명기해야 한다.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로 접속해 각 양식에 맞는(‘장애인먼저 실천상’, ‘통합교육우수학급’선정) 추천서를 다운로드 후 공적사항과 관련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통합교육우수학급‘선정의 경우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첨부할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기간은 ‘장애인먼저 실천상’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통합교육우수학급’은 29일부터 11월9일까지이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여의도동, 한서리버파크))로 우편접수 또는 이메일(cfpd@chol.com), 팩스(02-784-9727)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전화(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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