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교통장애인재활대회’를 개최한다.

교통장애인들의 문제에 주목하여 재활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지속적인 관심 유도 및 사회참여 확대 도모를 위한 이번 행사는 전국 천 여명의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재활상 시상식 및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재활상은 정호균(40) 씨, 이경훈(27) 씨, 김상태(67) 씨에게 수상된다. 수상자들은 지체장애 1급의 중증장애인들로 국가공무원 7급 공채에 당당히 합격해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사회인식변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앗다.

행사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기념품 제공과 함께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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