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 이하 한시련)와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11 장애인 정보접근성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충북대학교 김석일 교수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현준호 책임연구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명호 상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한승진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사용자 중심의 정보접근성 현황과 향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안동한 팀장이 ‘2011년도 웹사이트 사용편의성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이와 관련 한시련 최동익 회장은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발전되고는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가 느끼는 발전지수는 그리 높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보접근성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인식제고, 제도적 정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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