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 중구 삼일대로 340에 위치한 ‘나라키움 저동빌딩’으로 청사이전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1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권위는 청사이전으로 인한 업무공백 및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지난 4일까지 이전을 완료했으며 5일부터 저동 빌딩에서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

인권위 관계자는 “신청사로 이전을 계기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인권전담 국가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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