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다른만남, 같은생각’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강남역 LIG손해보험빌딩 앞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장애인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 청음회관, 충현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구내 5개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애인식개선사업 기념식,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 수화와 점자를 배워보는 체험코너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 커피 무료시음 행사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B&W의 공연, 자폐성장애작가 박태현이 선보이는 종이 조형물 작업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의 : 강남장애인복지관(02-445-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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