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상임대표 안진환)가 제8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해 오는 3월 5일에서 6일까지 양일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5 자립생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은 3월 6일로 2007년 장애인복지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중증장애인에 대한 자립생활 지원이 법적으로 마련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상을 바꾸는 장애인 당사자의 힘! 담대한 실천적 자립생활 운동으로 깨어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제8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행사인 ‘2015 자립생활 대상 수상식’과 자립생활의 주요 쟁점인 탈시설, 활동지원제도, 고용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립생활 안착화 방안을 현장, 학계, 정부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대안을 찾는 전체회의가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지자체의 자립생활센터 운영 현황 및 발전 방향 토론, 자립생활 체험홈 운영 방안 제안, 동료지원모델 중심의 자립생활센터 운영, 신생 자립생활센터 설립부터 지역사회 안착까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전략 및 개인예산제의 흐름과 전망 등 총 5가지 주제로 소분과 토론이 열린다.

관심 있는 누구나 자립생활 컨퍼런스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www.koil.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02-785-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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