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14 액센츄어스페셜바리스타 대회’가 오는 13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학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대회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적장애 28명, 자폐성장애 2명, 청각 장애 4명 총 51명의 선수와 관람인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비장애인 팀장 1명과 장애인바리스타 2명 총 3명으로 구성된 16개의 조가 커피메뉴를 만들고, 멘트와 시연을 관장한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1팀 150만원,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2팀 70만원, 동상 2팀 50만원, 장려상 2팀 30만원, 참가상 8팀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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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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