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장애체험관(관장 전정옥)과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정산 자락길에서 ‘양천구의회·양천구청과 함께하는 신정산 무장애 숲길 체험’을 실시한다.

무장애숲길은 서울시가 산에 쉽게 오를 수 없는 보행약자들을 위해 조성한 폭이 넓고 완만한 길이의 산책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천구의회 의원, 양천구청 공무원들이 중증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무장애 숲길을 걷게 된다.

양천구장애체험관 전정옥 관장은 “구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장애체험을 통해 지역 중증장애인의 삶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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