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정연옥)는 오는 4월말까지 재가 방임 중증장애인 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한 가족 상담 프로젝트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참여할 광주 거주 중증장애인 10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가 방임 중증장애인 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당사자에게 자립생활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장애를 수용하고, 자기 신뢰를 회복해 자립생활 실천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광주시 서구 및 지역사회, 센터교육관 및 지역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세부프로그램은 자립생활 아카데미, 개별상담, 집단동료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직접 내방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cafe.daum.net/KJWILC)를 방문,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eobury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직접 내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우에는 전화(062-384-6462)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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