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 최경자 신임회장.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최경자 신임회장이 오는 20일 복지회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최 신임회장은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지난달 28일 임기가 만료된 신정순 회장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8월29일부터 2015년 8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최 신임회장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창립에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34년 동안 이사로서 뇌성마비장애인들의 재활복지·권익증진 등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신정순 회장의 이임식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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